■ 리치!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Rich! My journey to financial freedom.
리치!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오늘부터, 허심탄하게 나의 글, 특히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한 방법을 누군가로부터 나도 한번 배워보고 또 나 역시 공유해 보고자 한다.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현
peterpanblog0070.tistory.com
연봉 1억 이상 실수령액은... 매출 말고 수익을 논하자.
Money Flow. 돈의 흐름을 알면 부자가 된다. 1편
윗편들을 읽고 오시면 계속적으로 스토리는 이어지게 되니 많이 편하실 듯 하다.
오늘은 Money Flow. 돈의 흐름을 알면 부자가 된다 2편이다.
■ 지난 10년간 돈의 흐름은?

직전 글에서 오늘자 Nvidia 주가를 알아보고 오자고 했다. 어디한번 같이 체크해 보도록 하자.

지난 10년간 돈의 흐름표에서, 2013년 1분기를 선택한 것은 그때가 아마 거의 제일 저점이었고,
2021년 3분기를 선택한 것은 미국이 금리 인상을 본격적으로 올리기 전, 그러니까 코로나
시국에서 주가가 최고 정점이었을 때였다. 그 말인 즉, 반대로 미국 달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직전이 바로 2021년 3분기였다.
나는 지금 Money Flow 를 계속 역설하고 있는 중이다. "돈의 흐름"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다.
돈의 흐름을 알면 수익률이 올라가기 직전의 바로 그 길목에 미리 진입할 수가 있으니까.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2021년 3분기에 대부분의 Rich 맨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달러로 옮겨타기
시작했다. 여러가지의 갈래길에서 달러 차선의 길목으로 진입을 한 것이다.

■ 킹달러 간다. 주식에서 달러로!
“환율 1400원 간다”…‘킹 달러’ 위세에 사재기 나선 큰손들
출처 : 동아일보
금융맨들도 그렇게 안내를 했을 것이고, 또 거기에 큰손들은 대부분 다 따랐다.
근데 그게 뭐 대단하지도 않은 것이, 금리란 돈의 가치가 아닌가? 금리가 올라간다는 건,
돈의 가치, 즉 화폐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기에 코로나 시국의 엄청난 유동장세로 인해
떨어질데로 떨어진 화폐가치가 간만에 천정부지로 솟구칠 기회를 잡았다는 것이다.
즉, 세계 화폐의 대장인 기축통화 달러가 본격적으로 상승채비를 갖추게 된 것이다.
그래서 무서운줄 모르고 하늘만 쳐다보고 올라가던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 구글, MS 등
모든 기업들이 2021년 3분기를 정점으로 달러의 기세에 밀려 곤두박칠 치기 시작했다.
물론 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의 정점에 왔을때 쯤, 즉, 22년 하반기와 23년초를 기점으로
다시 미국 기업들의 주가는 올라오기 시작했다.
돈의 길목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기사 내용을 보면, 2022년 9월의 스토리이지만 이미
달러의 가치는 2021년 3분기 이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22년 9월에 15~20% 이상 오른
달러를 내다판 사람도 있고, 조금 더 있다가 1,400원 후반대에서 매도 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시겠지만 달러 환차익은 비과세다.
비과세는 그 어떠한 수익 상품보다도 좋은 것임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기사 내용의 큰 손들을 보면 달러투자에 들어간 규모 자체가 수십억에서부터 시작한다.
1,100원대에 사서 1,400원 후반대에 매도했다면 50억 투자에 30%면 무려 15억원 차익이
비과세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즉, 코로나 시국에 리치맨들의 돈을 버는 순서를 보면
1.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와 같은 주식으로 수백%의 차익을 올렸으며
2. 금리 하락기로 인한 부동산으로 또한 시세차익을 얻었고
3. 금리 상승기인 21년 3분기에 주식을 매도하고 그 차익으로 달러로 다시한번
시세차익을 올렸고
4. 이제는 금리 상승 점정으로 일부 달러를 환매한 후 다시 한번 엔비디아와 같은 주식으로
커다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저게 다 가능했을까? 싶은데, 금융권에 있으면서 주변을 보니, 음... 저게 다 가능했다.
그래서 지금 양극화가 하늘과 땅끝 지하세계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정반대인 상황은 21년 3분기까지 남들
테슬라를 외칠 때 들어가지 않았던 사람들이 사상최고 고점이었을 때, 나두 가즈아!! 를 외치며,
들어가게 된 사람들이다.
물론, 그 때 이후로 엔비디아와 애플 같은 주식들은 다시 고점을 갱신했지만, 대부분의
종목들은 그때의 고점 밑에서 배회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초저금리의 대출로 사상최대의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들도. 정반대의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는 정말 안타까운 현실...
■ 기회비용과 기회손실을 꼭 투자의 기초로 알고 접근하자
여담으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제 2금융권 저축은행이나 금고에 돈을 맡기고,
그래도 기금이나 중앙회에서 5천만원 예금자 보호 해 주잖아요 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만에 하나 금융위기로 인한 뱅크런으로, 돈을 못 찾으면 설사 5천만원을 예금자 보호해
준다 해도, 나까지 출금 순서가 찾아오는 6개월, 1년간... 그 5천만원으로 인해 다른 곳에
투자하지 못하고, 신경쓰고, 매일같이 걱정하게 되는 기회 손실은 과연 어떨지도 우리가
판단해 보고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매크로, 거시경제의 흐름이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저번 글에서 말한 것이다.
최소 매크로만 이해하면 큰 수익은 아니어도, 돈의 흐름의 길목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니까...
엔비디아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다음 편에서 또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Mo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건강보험... 이대로는 정말 큰일난다. (26) | 2023.09.14 |
---|---|
Money Flow. 돈의 흐름을 알면 부자가 된다 3편 (56) | 2023.09.13 |
연봉 1억 이상 실수령액은... 매출 말고 수익을 논하자. (15) | 2023.09.12 |
Money Flow. 돈의 흐름을 알면 부자가 된다. 1편 (46) | 2023.09.09 |
Rich! My journey to financial freedom. (0) | 2023.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