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일상 속 취미생활로 자리잡은 캠핑, 아무래도 너무 덥거나 추운 여름과 겨울보다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원한 가을이 캠핑의 제격일 것이다. 캠크닉 = 캠핑 + 피크닉, 먹핑 = 먹고 마시는 캠핑. 솔캠 = 혼자 가는 캠핑 등 많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캠핑은우리들의 일상에 자리잡고 있다. 늘어나는 캠핑 인구만큼 캠핑족을 겨냥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스칸디 디자인 제품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을 캠핑족 잡아볼까"…'간편·감성·초경량' 용품들 봇물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가을 캠핑족 잡아볼까"…'간편·감성·초경량' 용품들 봇물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캠핑의 계절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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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캠핑족 - 스칸디 디자인
PICNIC - PICNIC
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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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이름이 스칸디디자인인데, 아쉽게도 왜 스칸디디자인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다만 유추해 보건데, 한때 유명했던 스웨덴식 가구, 디자인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다.
스칸디디자인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아(GAMBIA) SHIPPING TO : 과테말라(GUATEMALA) SHIPPING TO : 그레나다(GRENADA) SHI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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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는 스칸디나비아반도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네이버의 설명을 빌리자면,스칸디나비아 반도란, 면적 약 77만 3천km2. 길이 1,850km. 너비 370∼800km의 대체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를 가리키고 때에 따라 핀란드가 포함되나, 스칸디나비아반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스웨덴과 노르웨이만을 포함한다. 북위 55∼71°에 있어 여름에는 해가 길어 백야현상을 볼 수 있으나 겨울에는 해가 뜨지 않는 곳도 있다. 서쪽과 남쪽은 멕시코만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위도에 비해 기온이 높으며, 북위 70°를 넘는데도 북서단의 함메르페스트는 부동항이다. 우량은 서쪽 사면에서 많아 연강수량이 1,000∼4,000mm이지만, 산을 넘은 동부에서는 차차 대륙성 기후로 바뀌어 스톡홀름에서는 555mm이며, 라플란드에서는 36 %가 눈이다. 서부에는 스칸디나비아산맥이 뻗어 양국의 국경을 이룬다. 편마암과 화강암, 고생대의 편암 등으로 되어 있으며, 빙하기의 심한 빙식을 받은 산지에는 침엽수림에 둘러싸인 빙하호가 많고, 서해안은 드나듦이 심한 협만이다.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에 걸쳐 있는 라플란드의 남부에서는 너도밤나무의 숲이 많고 그 북쪽과 동쪽에는 침엽수림이 많다. - 네이버지식백과 스칸디나비아반도 [Scandinavia Peninsula]
■ 가을 캠핑족 - 스칸디디자인 - 텐트 하나만 보고도 놀라다
나는 지금껏 유년시절 몇번을 제외하고는 성인이 되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캠핑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먹고 치우는 것 부터, 씻는 것 까지 매우 불편할 뿐더러, 아직까지는 멋진 호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는 고급스러운 뷔페를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의 힐링을 더욱 즐기는 편이다. 그런데 주변 캠핑 만족러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고, 스칸디디자인을 알게 되었고 의자 두개, 테이블, 텐트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텐트 하나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는 중이다. 너무 멋져서 말이다.
■ 스칸디디자인 - 실제로 집 거실에 펴보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설치를 해 보았다. 캠핑족이 아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예전 텐트 설치를 생각하면 보통 30분정도는 끙끙 준비해야하지 않았었나? 그리고 철수할 때도 마찬가지로 철거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었고. 이건 뭐, 완전 양 옆을 잡아당기면 2초 안에 펼쳐진다. 이게 진짜 맞게 설치 한건가 싶을 정도로. 윗 천장으로는 하늘과 별을 볼 수 있게, 투명 천도 가능하며, 양 옆으로 바람이 통할 수 있게 모기천막 또한 완벽하다. 텐트의 강직도와 단단함은 이루 말할 것도 없다. 45평 거실에 꽉 찰 정도로 엄청나게 사이즈도 크다. 마치 거실 속 텐트 안에서 낮잠 한 두시간 청하고 싶은 맘이 절로 날 정도였다. 우리집 강아지도 얼쑤 좋다 빨리 캠핑가자 추임새를 넣는 듯 했다. ^^
캠핑 초보자로서, 텐트 하나 보고 이렇게 간편할 수 있나 아직도 놀라고 있다. 빨리 한번 캠핑을 다녀와서 실제 스칸디디자인 텐트의 효과를 알려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의자와 테이블은 1~2일 안에 도착했으나, 텐트의 도착 소요시간은 2~3주 되었다. 해외 배송이기도 하고, 금방금방 매진되는거 같기도 하다. 호텔도 좋지만 우리 모두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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