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점수란 상당히 중요하다. 사람의 외모와 목소리, 말투, 옷차림 등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와 인상이 결정되는 것처럼, 돈과 돈이 무수히 오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사람의 신용점수가 객관적 지표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신용거래는 일어날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내 개인의 신용점수 관리는 정말 너무 중요하다 못해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의 첫 시작점으로 둬야 한다. 그래서 앞서서도 관련 내용을 썼지만,
다시 한번 안내를 해 보고자 한다. 너무나 중요해서. 그리고 신용점수의 관리 시스템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핀다' 라는 업체의 툴이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티스토리 초반 작업을 할 때, 살짝 맛배기로 적어보았던 것인데 참고해보기 바란다.
대출비교플랫폼, 핀다
가장 유리한 대출 조건 찾고, 더 낮은 이자로 갈아타기
finda.co.kr
대환대출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자. 핀다. 카카오페이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 자금으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미국이 가파르게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급격히 금리를 따라 올리면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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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를 올리고 대출금리를 떨어뜨리자.
■ 신용점수 Q&A 1. 신용점수를 금융사에 조회 요청을 하면 할수록 신용점수는 하락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신용점수를 조회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는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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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용점수를 매일 체크하는 습관을 갖자
신용이 없어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없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재화의 양으로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없다. 아파트가 10억인데,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을 수 없다면, 상속으로 인한 돈이 있지 않는 이상 결코 살 수 없는 집이다. 기업분석을 제대로 해서 혹은 기준금리가 떨어지는 추세에 맞춰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데, 신용이 없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다면 투자수익률은 올릴 수 있으나, 투자수익금은 많이 확보할 수가 없다. 혹자는 주식투자는 대출받아서 하는게 아니라는데, 내 수중에 대출없이 큰 돈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하는 말들이다. 투자는 수익률이 아니라 수익금임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1억에 10%의 수익률과 백만원에 100% 수익률이라고 예시를 들면 이해하기 쉬울 듯 하다. 그래서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신용점수를 매일 체크하고 최대한 신용점수를 끌어올려서 받을 수
있는 대출금리는 최대한 낮추고, 받을 수 있는 대출액은 최대한 올려 놓으라고 말이다.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린다
나 역시 최근에 들어서야 미국 기준금리가 폭등하면서, 대출금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우리나라의 대출금리도 오르기 시작하는데,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코로나 이전과 현재 대출금리는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지만 900점 이상 중간이상층의 신용점수층도 약 두배 정도 올라있을 것이다. 코로나 이전 매월 50만원의 대출이자가 빠져나갔더라면, 지금은 약 100만원 정도 돼 있는 것이다. 이러니 월소득에서 이것저것 차감하고 대출이자까지 뺀다면 가처분 소득은 계속 줄어들게 되고, 결국은 소비시장에까지 조만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이게 사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준의 의도이겠지만. 한번은 전부 다 죽이고 가겠다는거... 끝까지 버텨야 된다. ^^
■ 버티기 위해 알게 된 핀다(finda)
그래서 여러가지 신용점수를 체크하고 확인해 보기 위해 핀다를 알게 되었다. 지나가다 얼핏 광고는 많이 보았던 기억, 인스타 및 블로그 등등 스쳐지나갔던 광고들... 젊은 여사장님이 벤처로 시작해 일군 기업 핀다, 과거에도 정말 많이 보았던 광고 중 하나가 핀다였다. 하지만 관심이 없을 땐 정말 눈 앞에 있어도 클릭한번 해 보지 않았던 핀다였는데 요즘은 1일 1체크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빠르고 손쉽고, 이용하기가 매우 간편하다.
참고로 한두달 전만 해도 900점 중반대의 신용점수가 23년 10월 3일 개천절 현재 기준으로 990점이 되어 있다. 그냥 알아서 점수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핀다를 통해서 대환대출도 해보고, 대출의 계좌수도 줄여보고 생각없이 오래도록 가지고 있던 대출도 상환하고,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던 마이너스 대출통장을 없애버리니, 확실히 신용점수가 눈에띄게 개선이 되었다. 신용점수가 개선이 되니, 오늘날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 대출이자는 떨어지고 금리가 낮은 대출상품으로 다시 대환을 하고, 대환을 하니 매월 내야 할 대출이자가 줄어들고.
반드시 꼭 매일 핀다를 통해 수시체킹을 해보기 바란다.
■ 핀다 finda에는 어떤 장점들이?
그렇다면 핀다에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일일이 대출심사 및 금리 비교를 위해 복잡하게 은행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핀다에서 67개 금융사, 200개 이상의 금융 상품을 1분이 채 되지도 않는 시간 안에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최저금리를 제시하는 금융사, 최대한도를 제시하는 금융사를 보면 처음에는 정말 적잖이 놀랬다. 아니,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 단 몇번의 정보입력만으로 1분 남짓 안에? 그리고 제시된 금융사의 상품을 클릭하면 이 역시도 복잡하지 않게 바로 일처리가 완결된다. 세상이 이렇게 변한거야, 아님 핀다의 시스템이 이렇게 좋은거야? 물론 둘 다 이겠지만 정말 너무나 간편했다. 물론 카카오 페이에서 제공하는 것 역시 핀다와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나의 스타일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금융사 상품을 누르고 난 다음의 처리 시스템이 핀다가 조금 더 편하고 간결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 핀다 finda의 설립 의도가 참 좋다
[핀테크人]③ 이혜민 핀다 대표 “취약층에 대출 비교 서비스 필수… 금리 4.59%p 낮추고 한도 늘려” - 조선비즈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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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人③ 이혜민 핀다 대표 취약층에 대출 비교 서비스 필수 금리 4.59%p 낮추고 한도 늘려 핀다, 대환대출 등 대출 중개 전문 플랫폼 지난해 대출 중개액 4조원3년간 매출 65배 성장 대출 승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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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의 설립 취지가 일단 참 마음에 든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국내 대출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금융권과 고객간 '정보의 비대칭성' 을 꼽았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 그러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핀다의 설립 계기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했다. 특히 중저신용자의 경우, 기관에 따라 금리 편차가 10% 포인트 이상 크게 나는데 이러한 어려움들을 핀다를 통해 해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서인지, 핀다의 고객후기는 대부분 캐피탈이나 저축은행과 같은 제2금융권을 이용한 고객군들의 후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고신용자들의 서비스 또한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기업의 이윤은 결국 커다란 자금의 흐름인데, 수익률과 수익금의 비교에서처럼 수백만원의 몇십명보다 수천 수억원의 몇명이 이윤측면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피해를 보는 고객군들을 위한 핀다 설립 계기는 커다란 긍정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성공을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티친분들도 매일매일 나의 신용점수를 개선시키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핀다 혹은 그와 비슷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습관을 꼭 탑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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