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골프의 계절 1편"에서는 골프 홀에 관련된 것을 알아보았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
그린, 패널티구역, OB 등,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다. 자세히 다시 한번
알아보기 위해 1편을 첨부하니, 골프를 시작하시거나 기초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10월은 골프의 계절. 골프 용어 알아보자(골프 홀편)
10월은 골프의 계절. 골프 용어 알아보자(골프 홀편)
역사적인 기원과 유래의 시초는 꼭 100% 정확한 것만은 아니다. 당시의 풍습과 문화를 토대로 서서히 발전을 해 왔을 것이다. 골프 역시 여러가지 유래설은 있지만, 그 중 스코틀랜드에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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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3, Par4, Par5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고 가보면...
골프 홀에 대해서 연마가 되었다면, 이제 골프 스코어 용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편 골프홀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Par 3,4,5 홀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을 했었다.
이번에 알아볼 스코어 용어와 연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면...
아래의 그림처럼, 골프코스는 총 18홀 중 전반 9홀(out course)과 후반 9홀(in course) 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홀은 Par3, Par4, Par5 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 모든 Par 스코어의
합이 72타를 기본으로 +, - 가 되어 계산이 되는데, Par 라는 뜻은 각각의 홀에 지정된
스트로크에 맞게 공을 넣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홀의 스코어가 비겼다라는 뜻이 된다.
예를 들어, Par3 홀에서 3번의 스트로크로 홀에 넣었다면, PAR(파)가 되는 것이고,
Par4 홀에서 3번의 스트로크로 홀에 넣었다면, 홀의 Par 스코어보다 한 타(-1)를 덜하고
홀에 넣었기 때문에 한 타를 벌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Birdie(버디)라고 한다고 했는데,
오늘 내용이 이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 골프 스코어에 + 가 되는 용어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번째. PAR(파) 는 각 홀에 지정된 스트로크 횟수와 같게 나왔을 때의 스코어를 말한다.
두번째. BIRDIE(버디) 는 홀의 Par 스코어보다 한 타를 덜 사용해서 -1이 됐을 때의 스코어를
말한다. 예를 들어 Par5 홀에서 4번의 스트로크로 달성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이다.
세번째. EAGLE(이글) 은 홀의 Par 스코어보다 두 타를 덜 사용해서 -2가 됐을 때의 스코어를
말한다. 예를 들어 Par5 홀에서 3번의 스트로크로 달성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이다.
네번째. ALBATROSS(알바트로스) 는 Par 스코어보다 세 타를 덜 사용해서 -2이 됐을 때의
스코어를 말한다. 예를 들어 Par5 홀에서 2번의 스트로크로 달성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인데,
뭐 사실 이 광경은 홀인원보다 더 본적이 없는 듯 하다. ^^
■ 골프 스코어에 - 가 되는 용어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번째. Bogey(보기) 는 홀의 Par 스트로크 횟수보다 한 타 더 나왔을 때의 스코어를 말한다.
타수의 +1이 가산된다.
두번째. Double Bogey(더블보기) 는 홀의 Par 스코어보다 두 타 더 나왔을 때의 스코어이다.
예를 들어 Par3 홀에서 5번의 스트로크로 달성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이다. +2 가 가산된다.
세번째. TRIPLE Bogey(트리플보기) 는 홀의 Par 스코어보다 세 타 더 나왔을 때의 스코어이다.
예를 들어 Par3 홀에서 6번의 스트로크로 달성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이다. +3 가 가산된다.
네번째. QUADRUPLE Bogey(쿼드러플보기) 는 홀의 Par 스코어보다 네 타 더 나왔을 때의
스코어이다. 예를 들어 Par3 홀에서 7번의 스트로크로 달성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이다.
+4 가 가산된다.
다섯번째. DOUBLE Par(더블 파) 는 Par 스코어보다 2배 점수가 나왔을 때 나오는 스코어이다.
예를 들어 Par3 홀에서 6번의 스트로크. Par4 홀에서 8번의 스트로크. Par5 홀에서 10번의
스트로크가 나왔을 때 더블 파라고 한다. 흔히, 아마추어 플레이에서 정말 자주 목격되는 점수
이기도 하는데, '양파' 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더블파를 일컬어 양파라는 우스갯소리로
와전된 케이스로 보면 되는데, 보통 Par 3, Par4, Par5 에서 각각 5타, 7타, 9타째에 공을 못
넣으면 시간관계상 양파, 즉 더블파로 처리하고 홀아웃 해버리기도 한다. 나름 골퍼로서
매우 가슴 쓰린 상황이다. 응용 해 보면, Par 3에서 6번째 타석에서 공을 넣으면 트리플보기,
또는 더블파가 되는 것이고, Par 4에서 8번째 타석에서 공을 넣으면, 쿼드러플보기, 혹은
더블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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