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킨 변경 후 메타코드 새로 삽입, H1 태그 - 2편

이제 갓 20여일이 된 초보 티스토리 블로거로서의 생각없는 스킨변경 실수로 인한,

좌충우동 3일간의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서, 티스토리 및 기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덜 겪으시기를 바라며 2편을 써 내려가 보도록 하겠다. 

 

티스토리 스킨 변경 후 메타코드 새로 삽입, H1 태그 1편

티스토리 스킨 변경 후 메타코드 새로 삽입, H1 태그 1편

 

■ 유튜브 그대로 따라하며 생각없이 스킨을

    '북클럽' 으로 변경을 했는데...

 

여기서부터 3일간의 끔찍한 악몽이 시작 된다. 초보자로서, 그동안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빙 웹마스터, 구글 서치콘솔등을 그대로 유튜브나, 블로그

따라서 메타태그를 티스토리 HTML 에 삽입하지 않았던가... 그야말로 아무 테크니컬

로직도 모른 채, 하라는데로 삽입을 했고, 그 이후로는 줄곧 글 쓸 아이템 생각과  글만

쓰는 것에 매진했다. 하지만 1편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H1 태그에 대해서 알게 됐고 

그냥 주구장창 글만 쓴다는 것이 절대 SEO 와 광고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여 H1 태그에 대해 유튜브를 보며 공부를 해 내려가는데, 초기에

세팅돼 있던 나의 티스토리 'Portfolio' 스킨에는 H1 태그가 잘못 설정이 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건딘게 없으니 애초에 그렇게 돼 있는 스킨편집인 것 같았다.

도저히 바꿔보려 해도 인문학도의 힘으로서는 완전 무리였다. 글을 써야 하는 천금같은

시간에 2~3시간을 허비하니, 이대로 그냥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SEO 에 맞지 않는데

앞으로 글 쓰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었다. 하여 다시 꾹 참고 유튜브와

블로그 등등을 죄다 뒤져 보고 또 보고, 그제서야 스킨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유튜브를 따라 가장 많이 애용한다는 '북클럽'  으로 변경하고 천천히 따라해 보았다.

H2 를 H1 으로 바꾸고, H2는 H3, H4 천천히. 태그를 변경해 주고, 그럴싸 싶었다. 

 

티스토리 스킨종류

 

■ 이제 다 된건가? 하는 순간!

이제 그럼 다 된건가?  'Portfolio' 스킨에서는 그 무엇을 해 봐도 H1 태그로 설정이

안됐었는데, '북클럽' 으로 바꾸고 이것저것 따라해 보니 블로그 글 제목이, H1 으로

바뀌었다. 이제 SEO 최적화에 한단계는 더 나아진거겠지? 하는 순간, 뭔가 나의 머리

뒷통수를 후려치는 듯한 빠지직이 스쳐 지나갔다. 설마, 내가 힘들게 따라해서 넣었던

구글애드센스, 서치콘솔, 네이버, 빙 갖가지 등등등.. 그 코드들은 그대로 있는거겠지?

하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구글계정으로 애드센스 거절 메일이 들어왔다.

머야, 이건 하필 이순간에... 거절 사유를 보니, 계정에 연결 코드가 없다? 계정이

불일치하다? 뭐 여튼 그런 내용이었다. 나름 기대하고, 한번에 승인되겠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정연결코드가 없다고? 이건 또 뭐야. 여기저기 알아보니,

바로 그거였다. 스킨을 바꾸면서, 내가 직접 수동으로 넣었던 모든 메타코드들이

전부 사라진 것이다. 그러니 모든 연결 코드가 다 끊겨버렸지...

사실 실수라기 보다는 전혀 몰랐던 부분이었다. 스킨에 대한 이해도도, 스킨을 바꾸면

그 안에 HTML 코드가 제각각이어서 바뀐다는 것도, 아~ 진짜 훌륭한 유튜버들 없네...

이런거 하나 정도는..딱 10초만 설명 넣어주면 되는데, 혹시 스킨을 바꾸시려거든 기존

수동 코드들이 다 사라지니, 반드시 미리 복사해 두세요. 이걸 진짜 못 짚어주나...

이게 젤 중요한 부분인데... 누굴 탓을 하겠냐만은 혹시 이 글을 보는 초보 티스토리

유저분들은 반드시 초기 스킨편집 잘 설정하시고, 바꾸시려거든 애써 수동으로

넣으셨던 HTML 코드들 반드시 절대! 절대! 절대! 꼭 복사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HTML

 

■ 진짜 고생은 구글 서치콘솔 메타코드

그런데, 내가 이틀간 고생했던 것은 바로 이거였다.

구글 서치콘솔! 이름만 들어도 이제 머리가 아프다. 서치콘솔 메타코드를 티스토리

HTML에 넣어줘야 되는데 도저히 찾을 방법이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떠 있는

유튜브, 미국 사이트, 각종 블로그 다 뒤져봤는데, 내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아니, 이게 대체 왜 정보가 하나도 없지? 구글서치콘솔 메타코드가

매우 중요하고, 이건 분명히 초보 입문자들이 한두번씩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그나마 비슷한걸 찾았는데, 구글이 정말 찾아가는 방법을 어렵게 해 놔서,

본인도 어렵게 찾았다며, '구글 웹마스터'에 가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대체

'구글 웹마스터' 가 있어야 말이지! 대체 어디에 이렇게 꽁꽁 숨겨둔 거냐구!!!

주소창을 쳐도 결국 서치콘솔로 들어가지고, 간신히 고객센터를 찾아 웹마스터 링크를

누르면 역시나 또다시 구글서치콘솔로 이어졌다. 대체 구글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데...

결국 이틀간 찾아낸 방법을 공유한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들고 있겠지만, 초보유저분들은 나처럼 시행착오 겪지 말고, 물론 항상 그렇 듯

실패는 많은 경험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번처럼의 실책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 바,

초보자분들은 꼭 참고하시고 잘 활용해 보기기를 바란다. 

드디어 찾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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